몰디브 정부, 일주일만에 국가 비상사태 해제
2015-11-10 22:02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몰디브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10일(현지시간) 해제했다.
이날 몰디브 외무부는 트위터를 통해 "몰디브의 비상사태를 해제했다"며 "몰디브 내 모든 기본적인 권리가 회복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몰디브 정부는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사제 폭탄이 발견되자 지난 4일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