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진흥기업, ‘울산 신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914가구 이달 분양
2015-11-10 13:24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14가구 규모…전용 59~84㎡ 중소형 구성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효성과 진흥기업은 울산 신천동 140번지 일대에 짓는 ‘울산 신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울산 신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14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84㎡(이하 전용면적 기준)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천동 일대는 북구권 개발의 중심축으로 신천과 호계, 매곡지구 인근 3만여가구의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등 울산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신흥주거지역이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는 차로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매곡지방산업단지와 달천농공단지, 중산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가 가깝다.
인근에서 유일한 중심상업지역이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으로,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에 조성되는 2개의 공원은 여유로운 삶을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주민운동시설과 푸른도서관, 보육시설, 어린이놀이터와 유아놀이터 등 이 조성된다.
울산 신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효성‧진흥기업이 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삼산로 116(남구 달동 979)에 이달 중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