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 이달 17일 분양
2015-11-10 11:24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오는 17일 부천옥길지구에 위치한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 30실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천 옥길지구 최초의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부천옥길자이는 29층 아파트 5개 동과 25층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6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계약 시작 보름 만에 총 710가구(아파트 566가구·오피스텔 144실)가 분양 완료됐다.
부천옥길자이 오피스텔동 1~2층에 위치하게 될 옥길자이 상업시설은 1층은 스트리트형 상가, 2층은 테라스상가로 조성되며, 모든 상가가 도로를 면한 전면상가로 구성된다.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은 부천옥길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에 위치해, 단지 고정수요는 물론, 풍부한 유동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과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변 상권과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은 최고가 입찰방식이 아닌 확정분양가로 공급되며, 계약금 10%와 중도금 50% 무이자가 제공돼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교통편도 양호해 1호선 역곡역과 오류동역, 7호선 온수역, 천왕역, 광명사거리역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시흥 IC, 제2경인 고속도로 광명IC를 통해 여의도는 물론 양천구, 구로, 광명 등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