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관리 실무과정 전국 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5-11-10 11:10
상주시보건소에 근무하는 노우진 주무관

노우진 상주시 보건소 주무관(우측), 임정희 상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고장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는 만성질환관리 실무과정 교육 전국 평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근무하는 노우진 주무관(간호 7급)은 지난 5일 경북 문경시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15년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조사 전문가Ⅱ과정 종합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노우진 주무관은 보건소에서 만성질환·치매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 의료취약 계층 건강검진'이란 연구과제로 의료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우수연구사례로 발표했다.

한편,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조사 FMTP(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 운영하는 만성병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교육·훈련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