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졸피뎀' 에이미,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피부 괴사까지? "다섯 차례 수술받아" 과거 발언 '눈길'

2015-11-09 16:33

'또 졸피뎀' 에이미[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에이미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매수한 혐의로 또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과거 성형수술 부작용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미는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피부가 괴사하기 시작했다"며 "두 달 간 다섯 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 매체는 9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올해 초 대형 심부름업체를 통해 졸피뎀 20여 정을 전달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에이미를 소환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에이미는 2013년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 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 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의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