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골프존카운티, 30일 ‘코스 관리 세미나’ 열어
2015-11-09 15:26
국민채리티오픈 10∼12일 군산CC에서…골프저널, ‘챔피언 그들은 누구인가’ 발간…KLPGA, 안선주에게 영구 시드 부여
◆골프존카운티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골프존타워서울 삼진홀에서 ‘제4회 골프장 코스관리 세미나’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프레지던츠컵,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등 국제대회 개최 사례를 통해 코스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트렌드와 비용 절감 방안 등을 제시한다. 제임스 그라함 프루사 스카이72골프장 본부장, 윤경호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이사, 이주영 솔그린 잔디연구소 소장, 이재필 건국대학교 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한다. 사전에 접수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070)8640-6172
◆국민대와 아세안PGA투어는 10∼12일 전북 군산CC에서 제2회 국민채리티오픈을 개최한다. 총상금은 5000만원 규모이며, 상금중 일부는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아세안PGA투어 참가와 국민대 골프산업학과 및 스포츠산업대학원 입학 기회를 부여한다. 아세안PGA투어는 원아시아투어의 시드를 5장 보유하고 있다. 국민대와 아세안PGA투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윈터투어를 지속할 예정이다. 대회 요강은 홈페이지(www.leisure.kookmin.ac.kr)에 나와있다.
◆월간 골프저널은 국내 골프장 클럽챔피언 100명의 스토리를 담은 ‘챔피언 그들은 누구인가’를 발간했다. 이 책은 사진으로 보는 한국 골프의 역사와 클럽챔피언전, 한국 클럽챔피언의 역사, 초창기 필드를 누빈 고수들, 챔피언 100인 스토리, 클럽챔피언전 개최 골프장 및 연도별 챔피언 리스트, 클럽챔피언 개인별 승수 등으로 꾸며졌고 클럽챔피언들이 권하는 골프팁이 담겨있다. 15만원. ☎(02)2025-8585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JLPGA투어에서 20승을 달성한 안선주(요넥스)에게 KLPGA투어 영구시드를 부여하기로 했다. KLPGA는 ‘KLPGA투어 상금순위로 인정한 대회 중 통산 20승 이상 선수’ 또는 ‘USLPGA JLPGA LET 투어 상금순위로 인정한 대회 중 3개 투어 통산 20승 이상 선수’에게 KLPGA투어 영구시드권을 부여한다. 현재까지 고 구옥희, 박세리(하나금융그룹), 전미정(진로재팬) 신지애(쓰리본드)가 영구시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