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딸 금사월 21회 예고' 의식불명 송하윤 깨어나…박세영·손창민 "깨어났다고?" 경악

2015-11-14 00:00

내딸 금사월 내딸 금사월 내딸 금사월 [사진=MBC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딸 금사월' 백진희가 편지만을 남기고 집을 떠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21회에서는 금사월(백진희)이 "아저씨 아줌마, 그동안 키워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라며 오혜상(박세영) 집을 떠난다. 

특히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홍도(송하윤)의 병실을 찾은 금사월은 "홍도씨, 아이들 엄마로 빨리 돌아와요. 그때까지 대신 애들 엄마 해줄게요"라고 말한다. 

또한 강만후(손창민)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걸 허락했습니다"라며 오혜상을 아들 강찬빈(윤현민)의 신부감으로 점찍었다고 말한다. 

이를 안 오민호(박상원)는 강민후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화를 내고, 강만후는 오혜상이 자신에게 건넨 금사월 사진을 오민호에게 넘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오혜상을 크게 분노한다. 

이 와중에 의식이 없었던 이홍도가 깨어나 오혜상과 강만후를 당황하게 만든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인 '내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