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마리텔 시청자들 "방귀뀌어달란 요구에..." 어떻게?
2015-11-09 07:1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러블리즈가 시청자들의 짓궃은 요구에 당황했다. 8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작곡가 겸 가수 윤상과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케이와 류수정이 '윤선생 음악교실'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을 시청하던 한 누리꾼은 러블리즈에게 방귀소리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케이와 류수정은 "방귀소리는 안돼요. 저희가 걸그룹이라"라고 당혹스러워했다.
또 류수정은 "수능 준비는 어떡하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이번에 본다. 준비를 하고 있다. 제가 보기와 달리 공부를 잘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러블리즈와 윤상은 수험생에게 힘을 주기 위해 '달리기'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