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 견본주택에 1만2000명 몰려

2015-11-08 16:39
3.3㎡당 평균 900만원대 합리적 분양가까지 더해져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 관심
소형 단일 면적, 4베이 설계, 바다 조망 등 뛰어난 상품성에 내방객들 호평

6일 개관한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 견본주택에 많은 내방객이 몰렸다. [사진=유승종합건설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지난 6일 유승종합건설이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의 견본주택은 각지에서 모인 내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앞은 오픈 전부터 일찌감치 줄을 선 방문객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다. 유승종합건설에 따르면 개관 이후 3일째인 8일까지 견본주택을 다녀간 내방객은 총 1만2000명으로 집계돼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에 대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56㎡(이하 전용면적 기준) 단일면적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전용 56A㎡, 56B㎡ 등 2가지 유니트가 마련됐다. 유니트를 살펴본 관람객들은 4베이 설계와 수납특화 등 뛰어난 평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단지 인근으로 미추홀외고, 사리울초∙중교, 고잔고교 등 총 9개 학교가 밀집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논현역, 소래포구역이 가깝고 제2,3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소형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데다 3.3㎡당 900만원대라는 낮은 분양가까지 더해져 실거주와 투자 목적의 상담도 많았다”며 “현장 반응이 뜨거워 다음주에 있을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의 분양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19일 당첨자 발표 후 24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