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서울빛초롱 축제 공식 후원

2015-11-08 10:35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EB하나은행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2015 서울빛초롱 축제'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2년 이후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15 서울빛초롱 축제는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을 주제로,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총 1.2㎞ 구간에 전통식 등불과 현대식 등불 등 600점이 넘는 다채로운 등 작품이 전시된다.

KEB하나은행은 청계천 모전교에 'KEB하나은행 빛터널'을 설치했다. 별빛이 총총 내려앉은 모습을 형상화한 KEB하나은행 빛터널은 총 길이 10m, 입구 높이 5m다. 측면에서 보면 부채꼴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축제를 관람하는 고객들과 서울의 가을 밤을 함께 즐기고자 참가했다"면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빛초롱 축제를 통해 성공적인 통합으로 일류은행으로 거듭난 KEB하나은행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