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윤아, 소녀시대 대표로 TOP10 수상 "멤버들 힘냅시다, 화이팅!"

2015-11-07 21:21
멜론뮤직어워드

윤아가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멜론 뮤직 어워드(2015 MMA)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윤아가 소녀시대 대표로 홀로 '2015 멜론뮤직어워드' 무대에 올랐다.

윤아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소녀시대를 대표해 TOP10을 수상했다.

윤아는 "소녀시대 멤버들은 스케줄이 있어서 혼자 나왔다"며 "기분 좋은 상 감사하다. '파티' '라이언하트' 등 열심히 준비했었는데 준비한 만큼 큰 사랑 주셔서 준비한 만큼 즐겁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태프분들, SM식구분들 감사하고 소원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멤버분들 사랑한다. 힙냅시다, 화이팅"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시상 부문은 멜론뮤직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신인상 등 주요상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9개로 구성됐다.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이뤄진 올해 TOP10에는 에이핑크, 빅뱅, 엑소, 산이,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혁오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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