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우수배수 취약지역 도로배수로 정비 마쳐
2015-11-06 13:2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주택가 이면도로 등의 측구 배수로 불량으로 집중호우시 원활한 배수가 어려워 주택가 침수를 유발하는 지역에 대한 도로배수로 정비를 모두 마쳤다.
이번 사업은 고잔동, 와동, 선부동 등 주택가 이면도로에 대한 빗물받이 설치 및 도로시설 정비로 진행됐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시 도로·주택 침수를 사전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이번 도로배수로 취약지역 정비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도로 이용불편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