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노인자원봉사단‧재능나눔사업 종결식
2015-11-06 11:3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6일 김 시장을 비롯, 전경숙 시의회의장, 금유현 사랑채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단 및 노인재능나눔사업 종결식을 개최했다.
사랑채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단은 교통봉사단, 노노케어봉사단, 환경봉사단, 네잎클로버 봉사단 등 4개 사업단 78명으로 구성돼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노인재능나눔사업은 문화복지사업(공연), 취약노인발굴지원(노노케어), 노인권익증진(스마트폰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7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활발한 재능나눔 활동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참여, 소통, 기여하는 노인상을 정립하고 있다.
김 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나눔사업에 열정을 다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