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2015 한·중·일 환황해 산학관 총장포럼’ 성료
2015-11-05 16:48
3개국 18개 대학 참여…올해 동아대 주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가 지난 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5년 환황해 산학관 총장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환황해 산학관 총장포럼’은 ‘환황해 경제·기술 교류회의’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 첫 포럼개최 이후 매년 한국·중국·일본 3개국 회원대학이 번갈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동아대학교가 한국 대표로 주관대학이 되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동아대학교를 비롯한 우리나라 4개 대학, 산동대를 포함한 중국 2개 대학, 큐슈공업대학을 포함한 일본 9개 대학 등 한중일 15개 회원대학의 총장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하는 한·중·일 인재교류’를 주제로 오전에는 현재까지의 실적 및 진행내용을 발표하고, 오후에는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