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장관상’ 수상
2015-11-05 08:0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오홍석)가 진행한 ‘두 배의 축복, 두 배의 성장’이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우수 사례로 선정돼 4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수 사례 선정에 따른 장관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13일~ 8월 14일 공모한 ‘2015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우수 사례’에는 159건이 응모돼, 3차에 걸친 심사 결과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16개 기관의 사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불안정한 정서 상태의 남녀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사례관리와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알코올 의존도를 줄이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게 된 사례다.
이 사례는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사례 관리와 재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로 이어져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