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3군 17개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2015-11-04 22:27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3군(2·6블록) 1순위 청약 결과  총 36개 주택형 가운데 17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4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블록에서는 71가구를 모집하는 59㎡A 타입에 129명이 몰려 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가구를 모집하는 59㎡B 타입에는 1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4대 1에 달했다. 역시 11가구를 모집하는 59㎡E 타입에는 24명이 몰려 경쟁률이 2.18대 1을 기록했다.

65㎡A 타입은 17명 모집에 11명이, 65㎡B 타입에는 3명 모집에 2명이, 84㎡A 타입은 144명 모집에 55명이, 84㎡C 타입에는 73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해 미달했다. 또 84㎡D, 90㎡A 타입도 모집가구에 비해 지원 인원이 부족했다.

이어 12가구를 모집하는 90㎡C 타입에는 19명이 지원해 1.58대 1을, 8가구를 모집하는 90㎡D 타입에는 10명이 지원해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더불어 6블록에서는 24개 주택형에서 11개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16가구를 모집하는 59㎡A 타입에는 169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10.56대 1에 달했다.

59㎡D 타입에서는 249가구 모집에 411명이 지원해 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5㎡A 타입은 3가구 모집에 15명이 몰려 5대 1의 경쟁률을, 65㎡B 타입에는 18가구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5㎡D 타입은 2대 1, 65㎡E 타입은 2.67대 1, 90㎡B 타입은 16명이 지원해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가구를 모집하는 90㎡C 타입에는 16명이 지원해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90㎡D 타입은 1.36대 1, 97㎡A 타입은 1.17대 1. 103㎡A 타입은 1.5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3군(2·6블록) 청약은 4일 1순위에 이어,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1·2군 청약자라도 3군에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중복 당첨될 경우에는 당첨자 발표 일이 빠른 1개 단지만 계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군이 오는 5일, 2군이 9일, 3군 11일이며, 정당계약일은 16~18일 3일간 실시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44~103㎡로 구성된다. 6800가구 규모로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평균 분양가격은 790만원대다. 44㎡가 1억4000만원대, 59㎡가 1억9000만원대다. 84㎡는 평균 2억 7700만원 수준으로 동탄2시도시 전셋값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