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정은우,‘이혜숙ㆍ심혜진의 전미선 살인미수’알아!“예령이도 알고 있었어”

2015-11-04 01:16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101회에선 강문혁(정은우 분)이 차미연(이혜숙 분)과 백리향(심혜진 분)이 황은실(전미선 분)을 죽이려 했고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이를 모두 알고 있었음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황금복(신다은 분)은 차미연의 악행이 계속되자 강문혁에게 찾아갔다. 황금복은 강문혁에게 헌 운동화를 보이며 “네가 우리 엄마에게 사준 운동화야. 이 운동화를 신고 우리 엄마는 일본 여행을 갔어”라고 말했다.

이어 황은실, 백리향, 황금복, 백예령이 다정하게 웃고 서 있는 사진을 보이며 “이 사람들 중에 한명이 너의 엄마 사주를 받고 우리 엄마를 일본으로 데려갔고 거기서 사고가 났어”라고 말했다.

이어 황은실 일본 사고 장면이 담긴 USB 동영상을 보여줬다. 그 동영상에서 백리향은 무서움에 떨고 있었다.

그 동영상에서 어떤 남자가 황은실에게 “아주머니 사고 낸 사람이 누구에요?”라고 묻자 황은실은 “백리향”이라고 말했다.

황금복은 강문혁에게 “맞아. 우리 엄마 죽이려 한 사람은 백리향이야”라며 “예령이는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었어”라고 말했다. 밖에선 백예령이 “문혁 씨”라며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