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역복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방문

2015-11-03 12:39
- 전남 영암군과 경기도 오산시 대원동 서천방문

▲지역복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방문[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3일 오전 전남 영암군과 경기도 오산시 대원동에서 지역복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서천군을 방문했다.

 전남 영암군은 박종대 영암읍장과 오자영 삼호읍장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등 60여명이, 경기도 오산시 대원동에서는 차안병 동장과 권오정 대원동복지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과 민관협력 활성화사업 활동가 등 30여명이 서천군에서 추진중인 지역복지관련 현장을 찾았다.

 벤치마킹팀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사랑나누리 사업, 민관협력 시범사업 등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표를 듣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송림숲길, 장항스카이워크 등을 둘러본 후 서천어메니티 복지마을로 이동하여 시설을 견학했다.

 2015년부터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박종대 영암읍장은 “서천군의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고 들었다”며 “서천군 사랑나누리 사업과 민관협력 시범사업은 전국에서 벤치마킹할 만한 모범사례로 이를 본받아 영압읍의 사업도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