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스트리트 감성 가미한 '항공점퍼 3종' 출시

2015-11-03 09:26

[사진제공=밀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밀레가 항공점퍼 3종을 출시했다.

밀레 항공점퍼는 허리와 소매의 시보리 처리와 짧은 기장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린 점퍼다.

밀도 높은 나일론 소재로 차가운 바람을 차단하며, 복원력이 우수한 덕다운을 충전해 얇은 두께의 경량 재킷이지만 보온력은 우수하다. 간절기 및 초겨울에는 단독으로, 한겨울에는 헤비한 점퍼나 재킷 안에 받쳐 입는 미들레이어 재킷으로 착용하기 좋다.

클라이밍 팬츠를 비롯해 데님, 스커트 등 어디에나 손쉽게 매치할 수 있는데다 활동성도 뛰어나 레저 활동에도 적합하다.

출시된 3종은 차례대로 각각 다이아몬드 격자형 누빔, 가로 누빔, 야구 점퍼 스타일 누빔으로 퀼팅선을 달리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