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상의 탈의 구자철·박주호와 훈훈함 느껴지는 우정샷 '시선 강탈'
2015-11-03 06:55
토트넘 소속 손흥민이 구자철·박주호와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박주호(도르트문트)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져서 흥민이한테 할 말 없게 만든 레버쿠젠 강팀 인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 박주호는 나란히 앉아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경기를 펼치고 있다.
손흥민은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고 무사 뎀벨레와 델레 알리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이 2-0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