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과 결혼설' 박효신, 과거 "말 못할 일로 스트레스 심해, 병원 치료 받아"

2015-11-02 15:02

박효신 정려원 박효신 정려원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박효신이 정려원과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8년 당시 소속사는 박효신에게 전속계약 위반 명목으로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때 박효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말 못할 일들로 스트레스가 심했다. 전국 투어 땐 병원에서 뇌신경질환의 일종인 연축성발성장애 진단을 받았다. 불면증 등으로 오랜시간 병원 치료도 받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박효신과 정려원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효신 측은 "말도 안된다. 만난적도 없다"며 부인했고, 정려원 측 역시 "친분도 없다"며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