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입문자용 멀티캠 ‘히어로 플러스(HERO+)’ 출시
2015-11-02 14:18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이 탑재된 입문자용 멀티캠 ‘히어로 플러스(HERO+)’ 앞면 이미지.[사진= 고프로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고프로가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이 탑재된 입문자용 멀티캠 ‘히어로 플러스(HERO+)’를 27만 5000원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히어로 플러스는 1080p, 60프레임의 동영상에 800만 화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조작이 쉬워 입문자용으로 적합하다.
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탑재돼 있어 스마트폰의 고프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영상이나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고프로는 지난 7월에 출시한 ‘히어로4 세션’의 가격도 인하했다.
고프로는 10월부터 히어로4세션을 기존 49만5000원에서 약 10만원을 인하하여 40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히어로4세션은 무게가 74g으로 역대 고프로 제품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며 ‘원버튼’ 촬영 지원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