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실 대규모 오피스텔...‘배곧 헤리움 어반 크로스’ 11월 분양

2015-11-01 09:00

[사진 = '배곧 헤리움 어반 크로스'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오는 11월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총 1906실의 대규모 오피스텔 '배곧 헤리움 어반 크로스'가 분양된다. 먼저 1차분 880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배곧헤리움 어반 크로스'는 배곧신도시 내 최대규모의 오피스텔로 시흥 배곧신도시 상업용지 4-1-1, 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6층, 지상 19~20층 4개동, 전용 22~40㎡ 총 1906실로 이루어지며, 다음달 분양에 나서는 1차분(1-2블록)은 총 880실로 A타입(전용 22㎡) 518실, B타입(전용 22㎡) 119실, C타입(전용 26㎡) 141실, D타입(전용 40㎡) 102실로 구성된다.

인근에는 서울대의료원과 서울대 부속 초중고교, 치의학 병원,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 시화호 북측 간척지 약 920만㎡ 부지에 IT산업을 기반으로 한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도 2016년 완공 예정이다.

또 4호선,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과 수인선 달월역이 가깝다. 인천국제공항과 KTX광명역, 인천항, 서울대 본교 등을 모두 차량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고, 제3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제2서해안 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무려 4개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다.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배곧대교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송도국제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도 빠르게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은 서울대 글로벌 캠퍼스와 서울대학교병원(예정) 바로 앞 1분 거리, 예술문화특화거리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내 지상 1~2층에 224m에 달하는 유럽풍 스트리트몰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신세계 사이먼 아울렛과 롯데마트가 입점 및 예술문화특화거리, 배곧생명공원, 서해안골드코스트 해안로가 인접해 있다.

또한, 입주민 안전을 배려한 무인택배시스템과 헬스클럽,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에너지효율이 뛰어나고 결로 방지에 탁월한 로이복층유리가 설치되고 지하 1층에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코인세탁소도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8월이다.

분양문의 : 1599-7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