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을 위한 예비신부들의 선택은?
2015-10-30 11:55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평균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예비신부 사이에서는 결혼 전 동안으로 보이기 위한 쁘띠성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쁘띠성형은 대표적으로 필러와 보톡스가 있는데, 비교적 간편한 시술을 통해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법이다. 비용 및 시간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없고,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필러는 인체에 무해한 성분의 물질을 낮은 콧대나 팔자주름, 이마, 눈 밑 애교살 등 피부의 꺼진 부위에 주입하여 부족한 볼륨을 채워주는 시술이다. 짧은 시간 안에 볼륨 있는 얼굴을 만들어 어려 보이면서도 입체적인 이목구비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반면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이라 불리는 보톡스는 보툴리늄 톡신이라는 독소를 근육 부분에 주사하여 근육의 부피를 줄여주거나 힘을 약화시키는 시술이다. 주로 얼굴의 잔주름을 펴주거나 사각턱을 개선하여 갸름한 얼굴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아름다운 어깨라인을 만들어주는 승모근 보톡스, 날씬한 각선미를 위한 종아리 보톡스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으며, 다한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