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혜은, 극중 아들 최승훈 백허그 비하인드컷 공개

2015-10-30 10:02

[사진=원앤원스타즈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김혜은이 최승훈을 백허그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오늘 30일 오전 김혜은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페이스북에 김혜은(강주란 역)이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에서 아들로 출연하고 있는 최승훈(동하 역)을 백허그한 사진이 공개되었다.

김혜은은 지난 주 방송에서 지진으로 잃어버린 최승훈을 극적으로 찾으며 감동의 모자상봉을 그렸는데, 오늘 공개된 사진 속 이 둘의 다정한 모습은 모성애가 실제로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 속 김혜은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최승훈의 볼을 쓰다듬고 있는 손동작과 백허그 포즈는 아들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겼음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또한 김혜은의 품에 있는 최승훈의 꾸밈없이 천진하게 웃는 표정과 브이 포즈가 더해져 실제 모자관계로 착각하게 만들 만큼 둘 사이의 따뜻한 기운이 묻어난다.

한편, 김혜은이 ‘디데이’에서 극적 모자상봉을 계기로 마음의 짐을 한풀 덜어 낸 만큼 미래병원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 지는 오늘 오후 8시40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