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전국 단위 봉사활동 '패밀리 캠프' 진행

2015-10-30 07:49

[사진=하나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지난 10월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주에서 ‘하나투어 희망봉사단 패밀리 캠프’를 진행했다.

‘희망봉사단 패밀리 캠프’는 하나투어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파트너 협약을 맺고 매년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이다. 

서울 동명아동복지센터, 춘천애민원, 대전 성우보육원, 청주 충북유아원, 대구 애생보육원, 부산 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 등 하나투어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해당 결연기관의 아동과 하나투어 직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이는 축제이기도 하다.

아동들과 하나투어 희망봉사단 약 130명의 참여자들은 경주 인근지역 문화관광지인 불국사, 보문단지 등을 답사하는 한편 미니올림픽,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의식, 협동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투어 CR전략본부 CSR팀 이상진 팀장은 “4년이나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는 아동들과 하나투어 희망봉사단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 며 “하나투어 희망봉사단의 모토인 ‘진정성’을 바탕으로 더욱 알차고 보람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2009년부터 서울, 춘천, 대전, 청주, 부산, 대구, 제주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매년 전국 단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가을 희망봉사단 ‘패밀리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