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 상업시설 ‘지웰시티몰’ 분양
2015-10-28 09:31
배후 1758가구 고정수요 바탕으로 한 천안지역 최대 아케이드형 상업시설
일본 ‘모리빌딩 도시기획’과 협업으로 차별화된 600m 스트리트 상가
일본 ‘모리빌딩 도시기획’과 협업으로 차별화된 600m 스트리트 상가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중부개발이 지난 6월 분양한 ‘천안 불당 지웰시티 (아파트 775가구·오피스텔 983실)’의 상업시설인 ‘지웰시티몰’을 다음달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분양은 지웰시티몰 지상 1층에 위치한 총 104개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상가는 전용면적 19.6㎡~1185.8㎡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천안 불당 지웰시티몰은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불당신도시 중심에 위치한다. 인근 3km 내에 천안시청과 종합운동장, 갤러리아백화점, KTX천안아산역, 백석산업단지, 탕정디스플레이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지웰시티몰은 미국의 몰(mall)과 유럽의 스트리트(street)라는 하드웨어에 문화와 여가, 라이프스타일 등의 소프트웨어를 장착시킨 형태의 상업시설이다.
특히 일본의 글로벌 디벨로퍼인 ‘모리빌딩’의 자회사인 ‘모리빌딩 도시기획’과의 협업으로 특화된 외관과 아케이드형 구조로 상업시설을 설계했다. 아치형 건축구조를 통해 비나 눈 등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으며,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약 600m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형태도 함께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