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웰시티 자이, 최고의 명당으로 주목
2020-04-23 14:23
풍수지리상 ‘금계포란형’…금빛의 닭이 알을 품은 형국
신영은 자사가 울산 동구 서부동 일원에 공급하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가 풍수지리적으로 울산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힌다고 23일 밝혔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 부지는 무룡산의 정기를 받은 염포산 끝자락에 위치해 1970년대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대 주요 고위 간부 및 외국인 임원 등이 거주하던 곳으로 알려졌다.
이 터는 풍수학적으로 발복지 명당으로 분류된다. 발복지는 운이 트여서 복이 닥치는 땅을 의미하는데, 울산 지웰시티 자이가 들어서는 부지는 금계포란 형국을 갖추고 있어 장차 인재가 태어나고 재물이 따르는 터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뒤로는 염포산이,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인데다 주변으로 산이 띠처럼 둘러싼 산하금대(山河襟帶) 지세를 띠고 있어 일조량이 우수하고 통풍 및 배수가 양호해 주거지로 적합하다.
실제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현대백화점(울산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 현대예술관 등이 도보권 내 위치하고 한마음회관, 현대스포츠 클럽하우스 등도 가깝다.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의 초·중·고교 모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울산동부도서관, 학원가 등도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2016년 울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울산 시내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다. 이뿐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 및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요 산업단지와 접근성도 좋다.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 내 주요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다.
울산 동구 일산동 945번지 테라스파크 B동 201호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