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63번째 가입
2015-10-28 07:5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이 ‘아너 소사이어티’의 63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서, 평소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온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더 적극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나은병원은 1989년 가좌성모병원으로 개설 이래 인천 지역 주민의 끊임없는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인천을 대표하는 대형 종합병원으로 발돋움 하였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무료진료 및 질병 예방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하헌영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병원이 이만큼 성장해왔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 길을 열어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