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슈퍼맨’ 하차설에 “결정된 바 없다” 부인

2015-10-27 16:52

[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설에 휘말렸다.

10월27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송일국이 하차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들은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송일국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결정된 것이 없다”며 하차설에 대해 부인했다.

송일국의 하차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송일국은 내년 초 방송 예정인 KBS1 드라마 ‘장영실’ 출연을 확정 지었고, 이에 따라 ‘슈퍼맨’을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다. 또한 최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면서 “연기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도 한 몫 했다. 하지만 제작진과 송일국 측이 하차를 부인하며 또 다시 ‘슈퍼맨’ 하차설은 해프닝으로 정리됐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추성훈, 이동국, 이휘재가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