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올-뉴 링컨 MKX 사전계약 '스타트'

2015-10-27 11:29

링컨 MKX.[사진=포드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링컨의 대형 프리미엄 SUV ‘2016 올-뉴 링컨 MKX’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올-뉴 링컨 MKX는 역동적인 외관, 세련된 실내 공간, 더욱 강력해진 안전과 편의성을 겸비한 대형 프리미엄 SUV로, 국내 많은 링컨 고객들의 관심을 받아온 모델이다.

이번 올-뉴 링컨 MKX에서 돋보이는 점은 링컨 최초로 선보이는 2.7ℓ 트윈 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이다. 최고출력 340마력에 최대토크 53kg·m에 달하는 뛰어난 퍼포먼스가 자랑거리다.

링컨의 버튼식 변속 시스템이 장착된 센터스택에서 중앙콘솔로 이어지는 서스펜션 브리지는 독특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업계에서 유일하게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뉴 링컨MKX에 처음으로 적용된 360도 카메라는 4개의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를 제공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다. 또한 운전자는 180도 스플릿 뷰(Split-View-Display) 기능을 통해 주행 중 교차로 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360도 뷰를 이용해 최대 2m의 주변 상황을 확인 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올-뉴 링컨 MKX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대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한층 폭넓은 고객층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특히 SUV의 기능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뉴 링컨 MKX의 판매 가격은 6300만원(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이며, 사전 계약은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올-뉴 링컨 MKX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10일 저녁에 ‘MKX 나이트 아웃(Night Out)’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 홀에서 열리는 이번 출시 행사에서는 균형, 몰입, 활력 등 올-뉴 MKX 가 표방하는 7가지 테마를 담은 영상을 통해 올-뉴 링컨 MKX의 성능과 디자인, 가치들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초대형 스크린을 통한 입체적인 멀티영상과 함께 올-뉴 링컨 MKX가 어우러지는 유기적인 공연 연출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링컨의 브랜드 철학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링컨 토크쇼 및 인기 가수 김연우의 특별 라이브 콘서트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1일까지 링컨 페이스북(www.facebook.com/lincolnkorea)을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