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사랑해 헌혈’ 행사 실시

2015-10-26 16:12

이원태 수협은행장(왼쪽 넷째)이 26일 서울 송파구 소재 수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사랑해 헌혈’ 행사 후 53번째 헌혈 기증자에게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수협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이원태 수협은행장이 26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본사 2층 강당에서 개최된 ‘사랑海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수협은행은 밝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경영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헌혈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행사에서 모은 직원들의 헌혈증서는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의 환자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헌혈행사 참여를 위해 ‘14회 행사’를 기념한 14번째 참가자, ‘창립 53주년’을 기념한 53번째 참가자, 그리고 100번째와 150번째 참가자에게 사랑海 케이크를 증정하고, 별도로 즉석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