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서울시교육청과 대학 체험프로그램 지원 협약
2015-10-26 12:57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23일 서울시교육청과 대학 체험프로그램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경복대는 최근 협약을 맺은 학교별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이번 협약에 따라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협약식에서 전지용 총장과 조희연 교육감은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자유학기제 학생 체험프로그램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시스템과 최첨단 실습실 등을 활용, 학생들에게 직업·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경복대는 우리나라 NCS교육시스템 등 체계적인 전문직업교육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전 총장은 "서울시교육청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진로 관련 내용을 체험하면서 내재된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