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교사 위한 2015년 옥스포드 대학출판부 워크샵 ‘마지막 기회’

2015-10-26 12:13
31일 이화여대서 개최.. 옥스포드의 창의적 티칭 노하우 공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전통과 신뢰를 자랑하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출판부의 창의적인 초등 영어교육 노하우가 공개된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출판부에 속해 있으며, 수준 높은 영어교육 교재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옥스포드 대학출판부(Oxford University Press) 한국지사가 초등 영어교사들을 위해 마련한 2015년 마지막 워크샵(Oxford Teachers of Young Learners)이 10월 31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다.

‘21st Century Skills’이라는 주제로 올해 총 3번 열리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옥스포드 영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을 개발해 줄 수 있는 실용적인 교수법과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된다.

특히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세 번째 워크샵은 대한민국 대표 영어교육 전문가로서 이화여대 TESOL 학과장을 지내고 있는 이보영 교수의 특강이 마련됐을 뿐 아니라 옥스포드에서 준비한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창의적 티칭 노하우가 제공돼 일선 영어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워크샵은 무료로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옥스포드 대학출판부 한국지사 웹사이트(www.oxford.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을 한 교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옥스포드 써모스 보온병과 스타벅스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1차와 2차 워크샵에 참여하지 못한 교사들도 3차 워크샵에 참여할 수 있으며, 3차례의 워크샵에 모두 참여한 교사에게는 옥스포드 대학출판부가 제공하는 수료증과 선물이 수여된다.

워크샵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옥스포드 대학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