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한자리에

2015-10-26 09:11
부평구-인천시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 맞춤형 심화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이하 지원기관)인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원장 방선이)은 지난 14일(수)~22일(목)까지 총 4일간 부평구청 일자리기획단과 손잡고 부평 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 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4일 동안 대성시스템(주), 크린싹싹청소협동조합, ㈜청앤미, 부평남부자활 등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의 사회적경제조직 대표자 및 실무자 66명이 참석했다.

대표자에게는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효율화 전략 및 조직관리 방법론 등 리더가 알아야 할 핵심 경영수업을 실시하는 반면 실무자에게는 공공기관 입찰대비 신용평가 관리법 및 세무․노무 기본 과정 등 실무 중심형 맞춤형 필수과목을 선별해 개인별 역량 강화와 더불어 기업 스스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할고 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부평구와 인천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부평 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1]


강사로 서울 및 경기권역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 및 심사를 진행한 바 있는 신나는기업상생연구소 김광수 소장을 비롯해 삼덕회계법인 조명현 회계사와 노무법인동인 이상훈 노무사가 나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지원기관 한기선 팀장은 “이번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심화교육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 구성원의 직급별 주요과업에 따른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기업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