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명탐정 콜록의 정체는 슈퍼주니어 규현
2015-10-25 17:51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대결이 진행됐다.
먼저 명탐정 콜록이 전람회의 '이방인'을 불렀다. 이에 김종서는 "음정이 정확하고 숨소리의 강약 조절도 일관돼 있어서 집중하게 만든다. 사람들을 끌어드이는 매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무대는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 그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열창했다. 패널들은 꼬마마법사의 무대에 기립하며 열광했다. 김현철은 "스튜디오를 파란색 모자 물결로 물들이는 듯하게 너무 발랄하고 좋았다"라고 밝혔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꼬마마법사가 59대 40으로 명탐정 콜록을 꺾었다. 가면을 벗은 콜록의 정체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이었다.
규현은 탈락 후 3라운드 준비곡인 야생화를 불러 판정단과 방청객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복면 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