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세살 '아이유', "연애가 행복지수를 높여주진 않는다"
2015-10-23 22:0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이유가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이유는 "열애를 공개한 건 얼마 안 됐지만 2년전부터 만났기 때문에 요즘 나의 행복지수에 연애가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아이유는 23일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라이브러리에서 4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를 발매하며 또래의 스물셋들과 함께하는 이야기하는 ‘챗쇼(CHAT-SHOW: 한 떨기 스물셋)'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유는 “힘든 일도 많지만 요즘 덜 힘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자 한 관객이 “열애 때문이냐”고 물었다.
또 아이유는 "요즘 살아 있는 느낌이 든다. 앨범 준비하면서 그랬다. 피가 정말 빨리 돌았다. 내안의 악마성이 깨어나 가장 에너지가 충만한 때"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지난 8일 장기하와 열애를 인정했다. 교제기간은 2년 정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