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재고손실 3400억, 환율효과 1000억원 발생"
2015-10-23 10:16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23일 신적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유가 하락으로 전사 3400억원 정도 재고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 중 석유사업에서 약 2900억원 손실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환율 상승으로 "영업외 부분에선 손실이, 영업에선 이익을 얻었다"며 "전사 1000억원 정도 환율 상승 효과를 누렸다"고 밝혔다. "그 중 석유사업의 환율 효과는 800억원 정도"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