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21일 밤 9시 V앱 '샴페인 나잇 첫방... 컴백일 깜짝 공개

2015-10-21 08:52

[사진= 에이팝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21일 밤 9시, 2년만에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 완전체가 온다.

브아걸 컴백 기념 축하 파티 ‘샴페인 나잇(Champagne Night)’이 네이버 V앱을 통해 를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이 자리에는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전 멤버가 참석하며 각 멤버들의 근황을 비롯해 완전체 컴백과 관련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브아걸은 이날 새 앨범 발매일을 직접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공백 기간 동안 들을 수 없었던 브아걸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아걸은 2006년 데뷔해 매 앨범마다 변화무쌍한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걸크러쉬(여자가 여자에게 반한다는 뜻으로, 동성의 마음까지 흔들만큼 멋지다는 의미)’의 원조로 자리매김해왔다.

'컨셉 끝판왕', '퍼포먼스 끝판왕' 이라는 별명 보유자들답게 2년 만에 발표할 새 앨범에서는 과연 어떤 신선한 음악과 과감한 컨셉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브아걸은 최근 모든 멤버들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내 음악 레이블 ‘에이팝’과 계약 소식을 알렸으며, 다시 완전체로 한 소속사에서 뭉친만큼 한 마음 한 뜻으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