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PB센터 개설

2015-10-21 08:35
주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 개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일 전북은행 본점 3층에 PB센터를 개설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전북은행 PB센터 서비스 대상에는 최근월 총수신 월중평잔 1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적·전문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은행이 PB센터를 개설하고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진제공=전북은행]


제공 서비스에는 은행업무 거래 전반에 대한 One Stop Service,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세무·부동산·법률전문가 상담 및 자문서비스, 각종 세금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지점을 거래하고 있는 고객도 보다 전문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PB센터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날 개설 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전북도시가스(주) 김홍식 회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지역경제 여건 및 금융서비스가 열악한 전북도 지역 주민을 위한 PB센터를 개설해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자산증대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