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그린 리모델링’ 사업 본격 진출
2015-10-21 08:16
극동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자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 성능이 낮은 건축물을 개축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최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극동건설은 시행 초기 단계인 그린 리모델링 시장에 발 빠르게 진출해 녹색 건축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극동건설의 한 관계자는 “오랜 시공 노하우와 리모델링 관련 특허, 신기술, 전문 기술 인력 등을 총동원해 그린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