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아스날,뮌헨 2-0 승리..지루·외질 골..F조 3위 올라

2015-10-21 06:27

[사진='챔피언스리그' 아스날,뮌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아스날이 바이에른 뮌헨을 2-0으로 꺾었다. 아스날은 이날 승리고 F조 3위에 올랐다.

아스날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차전서 바이에른 뮌헨을 2-0으로 이겼다.

아스날은 이번 승리로 1승 2패(승점 3점, 골득실 0)를 기록해 디나모 자그레브(승점 3점, 골득실 5)를 제치고 조 3위로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2승 1패(승점 6점)로 여전히 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은 아스날의 올리비에 지루에게서 나왔다.

후반 32분 지루는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노이어가 실수한 볼을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뽑아냈다.

또한 아스날의 외질은 후반 추가시간에 골대앞 왼쪽 5.5미터 지점에서 왼발 슛을 날려 바이에른 뮌헨의 골망을 갈랐다.

'챔피언스리그' 아스날,뮌헨 2-0 승리..지루·외질 골..F조 3위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