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면세점 실내공사 입찰 "이달 진행"
2015-10-20 12:02
경쟁입찰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 실내건축공사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 입찰공고가 이달 중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7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주지역 신규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후 ‘시내면세점 개점TFT’를 구성, 일련의 준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롯데호텔 본관 6층에 매장 2634㎡ 및 물품창고, 사무실 1422㎡ 후방시설 등 총 4056㎡(1230여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시내면세점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설계용역이 마무리 단계로, 설계 용역이 마무리 되는 데로 이달 중 실내건축공사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내 개점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이달중 입찰 진행 예정” 이라며 “사전 계획을 공지함에 따라 참여 희망 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