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중국 최대 규모 ‘캔톤페어’ 성황리 마무리
2015-10-20 09:57
쿠쿠전자는 캔톤페어에서 빕솥 제품을 주로 선보였고, 그 외에 공기청정기, 정수기, IH레인지, 킨델(주방용품) 등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은 것은 밥솥 최초로 적용한 ‘진공보온’ 기능이 담긴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 제품이다.
행사 관계자들은 “소비자 편의성을 확대한 제품으로 중국 및 해외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쿠쿠전자 해외영영업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국, 스페인 등 해외 바이어는 물론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수출 상담도 5일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며 “향후 글로벌건강생활가전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중국현지법인은 현재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화와 메이드인코리아 전략을 통해 유명백화점, 대형마트, 양판점 등 800여개의 매장에 입점했다. 또 24개의 별도 애프터서비스(AS)센터를 운영하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