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스프레이’ 비손콘텐츠, 실리콘밸리서 100만불 투자 유치
2015-10-20 00:08
비손콘텐츠는 현재 한국에 본사가 있지만 미국과 프랑스, 중국에 사무소와 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애플, 스포티파이, 구글, 아마존 등 전 세계 주요 온라인 음원서비스들의 공식 직배급사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음원배급 서비스를 온라인화한 뮤직스프레이(www.musicspray.net)를 통해 음원배급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비손콘텐츠 류호석 대표는 “사운덱스는 국내와 글로벌 음악시장 사이에서의 모든 거래 정보 및 관련 업무를 온라인 자동화하여 인건비와 시간, 지역차, 불투명성 등 음악시장의 오랜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해소시켜 글로벌 음악사업의 효율화와 규모화를 가능하게 해주어 국내와 신흥국가의 음악시장 전반에 혁신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비손콘텐츠는 실리콘밸리와 프랑스의 연구센터에서 사운덱스(SoundDex)라는 글로벌 음악유통사업의 온라인 전산화와 관련된 핵심기술을 연구개발 중에 있으며 이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비 글로벌 SF 2015 톱 10 스타트업’ 무대를 통해서 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