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가비가 선사하는 회화와 도예의 만남
2015-10-16 14:34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회화 작가와 도예 작가가 협업한 전시 '청화(淸花)'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가비에서 열린다.
갤러리 가비는 회화가 김현지, 이정은과 도예가 성석진이 함께한 가을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도자기와 회화의 협업은 기존에도 진행돼왔으나 이번 전시는 그 폭을 넓혀 총 1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갤러리 측은 "도예와 회화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백자 위의 만개한 가을 청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02-735-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