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조정석, 조곤조곤한 말투로 "내가 봐도 멋있다"

2015-10-15 21:46

[사진=KBS '해피투게더']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조정석이 자화자찬했다.

15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대세 배우’ 조정석과 배성우가 출연하며 공개되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조정석은 “요즘 말 그대로 대세 아니냐. 인기를 느끼지 않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수줍은 표정으로 “요즘 진짜 느끼긴 한다”면서 귀여운 자기 자랑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정석은 “여중생들이 ‘강셰프!’라고 소리를 질러줄 때 깜짝깜짝 놀란다”며 대세남의 위용을 뽐냈다.

특히, 조정석은 “샤워하고 나와서 수건으로 머리 털 때, 내가 봐도 멋있다. 내 신체 부위 중 눈이 제일 섹시하다”고 밝히는 등 조곤조곤하고 상냥한 말투로 깨알 같은 자화자찬을 펼쳐 폭소를 자아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조정석은 다트, 태권도, 기타 연주, 노래 부르기, 제기차기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