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시험관 아기 탄생 30돌, 시술 맡았던 엠여성의원의 문신용 박사

2015-10-15 17:42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지난 1985년 10월 12일, 서울대 병원에서 쌍둥이 남매의 힘찬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여성의 난자와 남성의 정자를 채취해 시험관에서 수정시킨 뒤 자궁에 이식하는 우리나라 최초 시험관 아기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어느 덧 시간은 흘러 '대한민국 시험관 1호 남매'는 이제 서른 살의 어엿한 성인이 되었다. 이 시술을 성공리에 이끈 의료인 중 한 명인 문신용 박사는 엠여성의원을 운영하며 현재까지도 난임부부를 위한 삶을 살고 있다.

시험관 아기 시술 선도 의료 기관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엠여성의원은 대표 원장인 문신용 박사가 지난 1985년 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 시술을 성공한 이래 수많은 난임 부부들의 불임 문제를 해결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시험관 아기 시술 의료 기관으로 거듭났다.

문신용 박사는 유래미 원장, 신소현 원장, 박주희 원장 등 제자 의료진과 함께 정직, 원칙으로 진료하는 엠어성의원을 설립했다. 엠여성의원은 'The First and The Best'라는 비전 아래 국내 최고의 난임클리닉으로서 이름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엠여성의원은 자연주기 시험관 아기 시술을 도입함으로써 난소 기능 저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엠여성의원]


엠여성의원 대표 원장 문신용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 서울대학교 인구의학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시험관 아기 시술을 국내 처음 도입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의료인으로 명성을 쌓았다. 특히 문신용 박사는 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 시술 선구자로서 최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 삼아 엠여성의원을 개원한 뒤 환자들에게 진료 및 시술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엠여성의원은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시술, 자연주기 시험관 아기 시술, 고령난임, 습관성 유산, 착상 전 유전 진단, 난소기능 부전, 반복적 창상 실패, 조기폐경, 남성요인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특히 엠여성의원은 정직한 진료, 헌신적인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들과 소통하는 의료 기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 엠여성의원은 환자들과 소통하는 공감의 엠까페 '난임이여 안녕'을 개설하며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엠여성의원의 관계자는 "엠여성의원은 생식의학연구실 운영 등을 통해 난임 부부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엠여성의원은 앞으로도 불임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하는 의료 기관으로서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