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주한외교단 초청 '광해방지사업' 현장방문
2015-10-15 14:27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와 공동, 국내 광해복구시설 소개
15일 주한 외교단이 강원도 함백 수질정화시설과 영월 벽화마을 등 국내 광해복구시설 현장을 방문, 한국의 광해복구 및 폐광지역 진흥사례를 청취하고 있다.[사진=광해관리공단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5일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와 공동으로 주한 외교단을 초청, 국내 광해복구시설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우리나라와 에너지 자원분야 협력 가능성이 높은 이집트,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 등 19개국 주한 공관의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이날 외교단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자원개발 지역이던 강원도 함백 수질정화시설과 영월 벽화마을 등을 둘러봤다. 아울러 이들은 한국의 광해복구 및 폐광지역 진흥사례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