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원주시대 '개막'…신사옥 '개청'

2015-09-01 15:47
신사옥, 최우수등급 친환경 건축물…168명 근무 예정
"원주지역 발전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

한국광해관리공단 원주신사옥 전경[사진=한국광해관리공단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일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국회 이강후 의원, 김기선 의원, 산업부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 강원도 맹성규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지하1층, 지상10층 규모(부지면적 19,307㎡)로 최우수등급을 받은 친환경 건축물이다. 아울러 에너지효율 1등급, 초고속정보통신건물 특등급, 지능형건축물 1등급 등 각 인증의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광해관리공단 신사옥에는 강원, 충청, 영남, 경인, 호남 등 5개 지사를 제외한 전 임직원 168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미래코 스칼라십 장학사업, 특성화고 취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이라며 “원주지역 발전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